[전시회] 북유럽 가구 전시회 - 핀율전Ⅰ

전시기간 : 12.04.26 ~ 9.23

장소 : 대림미술관

 

덴마크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핀 율 탄생 100주년 전시회.

부드러운 곡선의 아름다움과 보기만해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의자에서 장인정신이 느껴진다.

핀 율의 대하여.... 

핀 율은 덴마크 가구가 세계에서 각광받기 시작할 무렵에 활발히 활동한 디자이너다. 그는 건축을 공부하였지만 자신의 집에 놓을 가구를 제작하면서 가구 디자이너의 길을 들어섰다. 이는 기존 덴마크의 가구 디자이너들과 달리 조형성이 강한 가구를 디자인하게 된 바탕이 되었다. 핀 율의 가구는 유기적인 곡선과 까다로운 구조로 제작이 쉽지 않았는데, 당대 최고의 가구 장인인 닐스 보더를 만나 비로소 탄생될 수 있었다. 그는 덴마크보다 미국에서 먼저 인정받았으며, 미국에 덴마크 가구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 되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의 UN 본부 신탁 통치이사회 회의장 인케리어 디자인을 맡는 등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 ⓒDaelim Museum -

 

매월 다른 콘셉트로 전시회를 하고 있고 티켓 한 장으로 3번 입장할 수 있다.

6월에 다녀왔으니 컬러풀한 패브릭과 소품의매치를 주제로한 전시다.

9월에 다녀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동유럽의 조명을 주제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