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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리뷰

[일상 속 리뷰] 전통차와 한식 다과가 있는 의왕 왕송호수 한옥 카페 - 초평가배 카페 리뷰 [일상] 전통차와 한식 다과가 있는 의왕 왕송호수 한옥 카페 - 초평가배 카페 리뷰 걷기 좋은 시월초. 늦은 오후 왕송호수에 갔다. 산책을 하려고 했는데 여기저기 하루살이 습격~!! 마스크를 써서 다행히 단백질 섭취는 피했다. 하루살이와 낮 더위에 동생의 표정이 안 좋아지고 있었다. 올해의 마지막 팥빙수를 먹기 위해 바로 카페로 가기로 했다. 전부터 가고 싶었던 한옥카페 초평가배로 갔다. 왜 이렇게 한옥이 좋은지 모르겠다. 하하 바람도 느끼고 탁 트인 시야의 논밭과 쭉 뻗은 소나무 밑에서 차 마셔도 좋을 거 같다. 하지만 서까래가 보이는 안에서 마시고 싶어서 실내로 들어갔다. 옛날 팥빙수와 따뜻한 차를 원하는 엄마를 위해 쌍화차 주문을 했다. 커피는 물론 특별한 전통차, 잎차를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있어..
[일상 속 리뷰] 북촌에서 비 오는 날 운치있는 한옥 뷰 카페 그리고 칼국수 - 회화나무, 황생가 칼국수 [일상] 북촌에서 비 오는 날 운치 있는 한옥 뷰 카페 그리고 칼국수 - 회화나무, 황생가 칼국수 한글날 연휴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비가 오지만 미루고 미루던 친구를 만나러 북촌으로 향했다. 비오는 날은 후루룩 칼국수! 황생가 칼국수 비도 오니 수제비와 칼국수가 당겨서 점심은 미슐랭 맛집 황생가 칼국수로 정했다. 대기자가 그렇게 긴 줄 모르고 줄 서 있는데 입구 안으로 들어가니 과장 좀 더해서 뱀 똬리 틀듯 긴 대기줄..., 회전율도 빠른 편이고 여태 서있었으니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다행히 친구들이 있어서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아 다행이었다. 사진보다 먹는 것이 더 중요한 우리는 식전 사진은 힘들다. 하하 그래서 이런 참사를 낳는다. 짜지 않고 담백하니 퍽퍽하지 않고 맛있었다. 입구 매장에서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