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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 감성글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김광석 [캘리그라피 / 감성글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김광석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캘리그라피 / 감성글]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 [캘리그라피 / 감성글]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 가을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이다. #알베르 까뮈 Autumn is a second spring when every leaf is a flower. #Albert Camus
[캘리그라피] 이산글씨학교 제주도 워크숍, 글씨 여행 [캘리그라피] 이산글씨학교 제주도 워크숍 2박3일 캘리그라피 여행 11월 3일에서 5일 2박 3일 제주도로 이산글씨 학교 이산 스승님과 작가님들과 함께 캘리그라피 워크샵을 갔습니다. 알찬 일정과 관광 및 식당까지 완벽하게 짜서 이끌어준 루시아 님의 한시적 루시아 여행사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0^ 도두봉 오름인 것 같은데 작품사진이 나왔네요. 사진속 인물은 루시아 님~ 카페 까미노에서 펜을 들고 멋진 글씨로 작품을 뚝딱 만들어 주시는 이산 선생님. 누구에게나 마음 속에 고향은 제주다. 카페 전경도 참 아름다운 까미노. 진한 카페라떼도 마시고 싶네요. 숙소는 제주 마레보리조트입니다. 마레보리조트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엽서 써드리는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어요.끝나고 리조트에서 제공해주신 맥주와 치킨 정말 맛났..
[전각] 수제도장 수제도장, 버들잎을 새겨보았어요. 꽃길만 걸으세요.
[캘리그라피] Bravo, My Life [캘리그라피] Bravo, My Life - 몽상캘리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살아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고개들어 하늘을 봐 창공을 가르는 새들 너의 어깨에 잠자고 있는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라 봄여름가을겨울_ Bravo, my life 중
[캘리그라피] 설날 [캘리그라피] 설날 - 몽상캘리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받기 좋아하셔요 '설날' 노래 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캘리그라피] 크리스마스 카드 [캘리그라피] 크리스마스 카드 - 몽상캘리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캘리그라피] 끄적끄적 - 내 꿈이 춤을 춘다, 넬 [캘리그라피] 끄적끄적 - 내 꿈이 춤을 춘다, 넬 I'm in the ocean of light 내 꿈이 숨을 쉰다 눈부신 빛의 파도 그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있어 I'm in the ocean of light 내 꿈이 춤을 춘다 거대한 빛의 파도 그 속에서 난 다시 태어나고 있어 In the ocean of light Ocean of light 중 _ nell
[캘리그라피] 풍경달다 - 정호승 [캘리그라피] 풍경달다 -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끝에 풍경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풍경달다 -정호승-
[캘리그라피] 부채 - 동행 이수동 [손멋글씨] 부채 동행 이수동 꽃같은 그대나무같은 나를 믿고 나서자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은 변하겠지만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테니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캘리그라피] 부채 - 별 헤는 밤 윤동주 [손멋글씨] 부채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는 것은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내일밤이 남은 까닭이오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 입니다. - 별 헤는 밤 中 윤동주 -
[캘리그라피] 부채 - 봄꽃 피던 날 용혜원 [손멋글씨] 부채 - 봄꽃 피던 날 봄꽃 피던 날 용혜원 겨우내내 무엇을 속삭였기에 온 세상에 웃음 꽃이 가득할까 이 봄에 여인내들이 나물을 캐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캘 수 있을까 이 봄에 누군가가 까닭없이 그리워지는 듯 해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 만나면 온 세상이 떠나가도록 웃어나 볼까나 이 봄엔 누구에게나 자랑하고픈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그대가 만약 끝내 사랑한다 말하지 않으면 그대 가슴에 꽃이라도 되어 피어나고 싶다
[캘리그라피] 봉투용 [손멋글씨] 봉투용 캘리그라피 - 몽상캘리 금일봉 봉투에 넣을 캘리그라피 봉투에 프린트 했어요
[캘리그라피] 부채 [손멋글씨] 캘리그라피 부채 2년 전 캘리그라피스트 이산 스승님이 쓰셔서 주신 부채
[캘리그라피]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손멋글씨] 그대 앞에 봄 있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어디 한두 번이랴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오늘 일을 잠시라도낮은 곷에 묻어두어야 한다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사랑하는 이여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추운 겨울 다 지내고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