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2014 아트토이컬쳐 (Art Toy Culture) @DDP
디노마드 (D.NOMADE) 에서 초대권을 받아 아트토이컬처 (Art Toy Culture) 전시회에 5월 3일에 다녀왔어요
DDP(동대문디자인파크)에서 5월1일 부터 5월 5일까지 ATC2014 <This is not a Toy>라는 주제로 개최하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푸마와 다양한 아트 토이, 푸마 운동화를 신고 있는 인형들이 맞이하고 있어요.
토이들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었어요.
POBBER
Twinbot의 Quack
EveryDay MooonDay
일본 아트토이 데빌로봇 (Devil Robots)의 TO-FU OYAKO
모스코드 (Mo's Code)
'네모, 세모들의 코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유령타운'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통해 그 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표현한 작품들이에요.
FLUFFY HOUSE
델리토이즈의 윕 (Delitoys Ouip)
제가 제일 맘에 들어했던 부스였어요. 윕들이 너무 귀여워서 하나 업어오고 싶었답니다.
회전하는 미러볼 윕이 발길을 붙들었고 한국적인 것을 담은 진채와 윕 작품 4종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DIY 윕을 구매해서 채색해 보렵니다.
토인즈 (TOINZ)
세라믹토이입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정감가요.^^
Sonny Angel
소니엔젤 그냥 지날칠 수 없어 구매했는데 가지고 있는 아이가 나왔어요. ㅠ.ㅠ
허구 많은 것 중에 왜 똑같은 아이가 나온 것이냐... 언제나 뽑기 운이 없는 나. OTL
프로야구 카툰작가 최 훈님의 캐릭터들.
기아 페브릭 인형을 가지고 있는데 피규어를 만나게 돼 현장에서 개당 9,000원에 두산과 기아 피규어를 구매 했습니다
한 개씩 다 가지고 싶다!
Evreni Art
디스플레이와 강인해 보이는 자태가 멋져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내용을 보니 좀 무서워졌어요. ㅎ
〖2차 세계대전중 독일의 나치는 블랙실험실이란 비밀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블랙실험실 팀은 동물의 머리와 유전자를 인간의 몸에 결합시키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발명했다. 이 결합을 통해서 인간은 동물의 아드레날리(에프네프린) 도움으로 최고의 군인이 되는 특별한 능력을 끌어냈다. 〗
어글리즈 아트 토이 My uglies, mini you
인형을 관에 넣어주네요. 해골이 '으갈갈갈' 입을 움직여요.
꼬마 아이가 지켜보다 몸서리치며 깜짝 놀라더라고요. 그 모습이 귀여워서 어른들은 웃고 말았네요.
Designer KUN
디자이너 쿤은 패션, 캐릭터, 제품, 아트토이 디자인 영역과 전시 및 기획 등의 문화 예술 영역에서 활동하는 멀티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대표작으로는 컬처브랜드 사쿤 (SAKUN), 캐릭터브랜드 스마일캣 (SMILE CAT), 디자인브랜드 49N이 있어요
이 부스에 들어서니 스마일캣 캐릭터 반창고 주셔서 그렇찮아도 상처난 곳이 있어 아깝지만 붙였는데 귀엽네요. ^^
코비토즈칸
일본에서 인기가 있었던 캐릭터라고 해요. 그래도 인형인데 얼굴이 너무 늙어서 우스웠어요.
참 재밌게 생겼지요?!
Control Bear
귀여운 얼굴을 하고서 머리를 뗴고 있어 어떻게 보면 좀 섬뜩한, 좀 무섭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보였지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순진무구하고 사랑스런 곰이 자신의 목을 떼어내는, 올바른 것과 부정적인 것 두 요소를 품고 있는 이 모습은 타인에게 휩쓸려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머리까지도 컨트롤 해버리자는 강한 자기의사가지고 인생을 임하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생각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알고나니 멋진 곰이네요.
스티키 몬스터 랩 (Sticky Monster Lap)
정말 귀엽죠? 할인된 가격에 판매도 하고 있었는데 구매 망설이다 그냥 온 것을 후회했답니다. ^^;
헤드폰 끼고 후트티 입고 있는 저 아이 가지고 싶다아~
작가 쿨레인 (Cool Rain)
얼굴이 잠 재밌죠? 크크 왠지 센과치이로에 나왔을 것 같은 캐릭터에요
Ajee.
모모트 (MOMOT)
모모트는 페이퍼 토이로 네모 네모 로보트 (NEMO NEMO ROBOT) 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블코믹스, 디즈니 스타워즈,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네요.
코코베리 캣이 눈을 깜박깜박하며 귀를 흔들며 "저를 데려가 주세요"하고 유혹하는 것 같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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