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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 Daydreams

[캘리그라피] 설날 [캘리그라피] 설날 - 몽상캘리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받기 좋아하셔요 '설날' 노래 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일상]찌야 캐릭터와 수제 스티커 by Ondary Ondary에게서 정성 가득한 내 캐릭터 선물을 받았다."아, 진심 감동이야!"노트10.1로 그렸다는데 잘 그렸다. ondary는 역시 그림쟁이다. 아래 이미지는 내 캐릭터로 투명스티커를 만들어 주겠다며 보내 준 이미지다.모자를 쓴 캐릭터는 Ondary와 Ondary의 낭군이시다. 차후 주문을 받아 주문하신 분의 캐릭터를 그려 스티커를 만들어 준단다.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티커를 가지게 되는 것이니 특별해서 좋다 ^^ 집에 있는 재료들로 요즘엔 필요없는 핸드폰 고리 만들었다. ^^; 자신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스티커를 가지고 싶나요?그렇다면 '공감'해 주세요 ^^ 온다리 작가 블로그 http://ondary.tistory.com/
[뜨개질] 소니엔젤(Sonny Angel) 옷 만들기 소니엔젤 옷, 자투리 실로 코바늘뜨기로 만들어 봤어요.그냥 생각나는 데로 만들어서 도안은 없어요.^^; 내가 이뻐라하는 선인장 소니엔젤 튤립 소니엔젤 Laduree 콜렉션 초코렛 마카롱 소니엔젤. 이 아이는 다른 애들보다 좀 비싸다. 어니언 소니엔젤
[여행] 겨울에 떠난 일본 간사이 자유 여행 - 오사카 여행 #1 [여행] 겨울에 떠난 일본 간사이여행 - 오사카 여행 #1 오사카 주유 패스 2일권을 끊어서 관광하려고 계획했지만, 막상 도착해서는 그냥 되는 데로 돌아다니기로 했다. 주유 패스를 사면 교통비와 쿠폰 및 각종 입장권이 있어 저렴하게 관광할 수 있다. 그 대신 최대한 혜택을 받기 위해 코스를 야무지게 잡는 것이 좋다. 공항에서 일본 '데이타무제한'을 신청을 하고 가서 구글 지도와 일본 지하철 안내 앱이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출발 전에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 일본 전철 앱을 여러 가지 다운 받았는데 '일본여행 필수어플'이라는 앱이 비교해 본 결과 나에겐 가장 좋았다. 앱의 가격은 1,000원이다. [다운로드 이동] 우리나라 지하철 앱처럼 지하철 노선도도 볼 수 있고 출발지와 목적지를 넣으면 환승 ..
[여행] 일본 도쿄 자유여행 #5 >> 요코하마(국제여객터미널, 아카렌카 창고) - 시나가와 친구 한 명은 마지막 날이라 인사드릴 곳도 있고 책을 사러 가겠다며 둘만 돌아다니라고 해서 요코하마로 출발. 모토마치주가카이역에 하차해서 빨간 구두 신은 소녀 동상이 있는 야마시타 공원을 지나 국제여객터미널과 아카렌카 창고를 들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기억이 오래되서 어느 역에 내렸는지 모르겠지만 난 바로 여객터미널에 왔다. ^^' 요코하마 국제여객터미널. 뙤약볕인데 그늘이 없다. ㅡㅡ; 여름에 일본여행 갈 땐 챙 넓은 모자와 양 우산, 선글라스를 챙겨야 한다. 비도 잘 오고 바닷가 때문에라도 눈이 부시고 얼굴이 더 잘 탈 수 있으니 말이다. 친구 한 명은 선글라스만 착용했는데 마지막 날 얼굴을 보니 많이 탔었다.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바라 본..
힐링캠프 김영하 - 감성 근육을 길러라 어떤 병장의 질문 "스펙도 없고 집안도 많이 어렵고 학벌도 내세울게 없는데 저 같은 사람은 사회에서 어떻게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보란 듯이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고 있다하더라도 인생의 모든 면에서 성공할 수 없다."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가 안주한다고 하지만! 지금의 젊은이들은 나아가는 것은 커녕 멈춰있는 것조차 힘들다.영혼까지 내놓으라고 하는 팍팍한 시대'나 자신'을 지키기 어려워진 세상 과연, '인간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중요한 나의 '내면' 지키기'나의 내면'을 지키기 위해서 '즐거움을 추구하라''나의 내면'을 지키기 위해서는 '느껴라' `감성 근육`을 길러라 훈련된 감성 근육으로 '느끼고' '경험해야' '내면'을 지킬 수 있다 지금 이순간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어떻..
[여행] 일본 도쿄 자유여행 #4 >> 가마쿠라 - 에노시마 - 가마쿠라코엔마에 - 이케부쿠로 가마쿠라 역에 도착. 쓰루오카 하치만구 신사를 가기 위해 벚나무 참배길(단카츠라) 지나야 한다. 단카츠라를 지나면 아치형 다리 양 옆으로 연꽃이 피어있는 운치 있는 연못이 나온다. 쓰루오카 하치만구 입구에는 본보리 마쯔리 축제를 위해 예술가들이 그린 등이 세워서 있다. 3시 행사인데 다른 곳도 가보아야 하니 아쉽지만, 신사만 둘러보기로 했다. 친구가 본 점. (오미쿠지) 내려와서 식당을 찾아 돌아다니던 중 사찰음식 식당인 줄 모르고 들어 갔는데 한글 메뉴판도 있고 음식이 정갈하고 단백하다. 잔 멸치 밥, 떡 튀김, 콩가루 묻힌 묵 등등 모두 맛있었다. 이 밥상 이름은 '행운을 부르는 밥상'이었는데 이것을 먹어서 그런지 우연이겠지만 일본에서 정말..
[여행] 일본 도쿄 자유여행 #3 >> 지유가오카 - 아사쿠사(나카미세, 센소사) - 오다이바(비너스포트, 다이바시티) 지유가오카 도착하니 오전엔 상점이 거의 열지 않았고 개시한 식당도 별로 없었다. 거릴 헤매다 중화요리점에서 늦은 아침 식사를 했다. 난 마파두부, 친구 한 명은 만두와 우동류를 (다른 친구는 생각이 안 남) 주문했다. 일본음식이 맞지 않는다며 힘들어한 친구도 맛있다고 잘 먹었고 양도 맛도 모두 대만족이었다. 다음에 또 이곳에 간다면 또 들르고 싶은 식당이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주택과 상점이 많은 지유가오카. 아기자기한 소품과 옷, 디저트 카페가 많다. 매장은 무척 작지만 유명한 롤케이크 점 '롤야'에서 케이크 사서 나왔다.케이크는 항상 달다고만 하던 내가, 정말 맛있었다. 부드럽고 녹는다.^^ 동네 구경하며 거닐다 미니..
[여행] 일본 도쿄 자유 여행 2일차 #2 >> 신오쿠보출발 - 우에노공원 - 고쿄히가시교엔 - 아키하바라 - 마쿠하리 하나비축제 신오쿠보 규동 가게에서 아침 식사 후 우에노로 출발~. 우에노공원에 들어가자 스타벅스가 보여서 아이스커피로 덜깬 잠 깨우고 기운을 차렸다. 공원 안에는 박물관, 미술관, 동물원, 신사 등이 있고 까마귀가 많은 것 같다. 시끄러운 까마귀 우는 소리와 오래된 공원이어서 그런지 왠지 우울한 듯한 느낌이었다. 황실정원 고쿄히가시교엔에 가기위해 도쿄역에 도착. 도쿄에 왔다면 먹어봐야 한다는 도쿄 바나나 빵을 샀다. 맛은 그냥 상상할 수 있는 맛. 먹어본 듯한 맛. 하하 고쿄히가시교엔은 일왕이 사는 곳인 궁의 정원 일부를 공개하는데 월요일과 금요일은 공개되지 않는다고 한다.고쿄히가시교엔 걸어가는 길. 빌딩 숲이다. 고쿄히가시교엔..
[여행] 일본 도쿄 자유여행 1일차 #1 >> 인천공항 출발 - 나리타공항 도착 - 신오쿠보 - 시부야 - 하라주쿠 - 신주쿠 2012년 여름, 5박 6일 도쿄 여행. 신오쿠보 숙소에 짐을 풀고 시부야로 출발.시부야 전철에서 나오니 충견 하치 동상이 있어서 인증사진을 찍고 일본에서의 늦은 점심을 먹었다.첫 끼니는 라멘. 여행 책에 나온 맛집.혼자 식사해도 민망하지 않도록 도서실처럼 칸막이가 되어 있다. 맛은 처음 베트남 쌀국수 접한 것처럼 익숙하지 않은 맛. 크크 채식 입맛이어서 그런지 받자마자 돼지냄새가 났지만 몇 수저 먹다 보면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시부야 거리에선 특이한 향냄새가 난다. 주변 어딘가 신사가 있는 것인지 일본의 냄새인지 몰라도 거리에서 그런 냄새가 났다. 이곳의 백화점, 만물상 같은 돈키호테와 디럭스토어에서 그리..
[캘리그라피] 크리스마스 카드 [캘리그라피] 크리스마스 카드 - 몽상캘리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illust] 크리스마스카드 [드로잉 / illust] 크리스마스 카드 2014. 12 / Watercolor + Digital 친구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카드. 출력해서 금색 아크릴물감으로 하이라이트 터치로 마무리.
[캘리그라피] 끄적끄적 - 내 꿈이 춤을 춘다, 넬 [캘리그라피] 끄적끄적 - 내 꿈이 춤을 춘다, 넬 I'm in the ocean of light 내 꿈이 숨을 쉰다 눈부신 빛의 파도 그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있어 I'm in the ocean of light 내 꿈이 춤을 춘다 거대한 빛의 파도 그 속에서 난 다시 태어나고 있어 In the ocean of light Ocean of light 중 _ nell
[캘리그라피] 가을밤 [캘리그라피] 가을밤 - 몽상캘리
[캘리그라피] 풍경달다 - 정호승 [캘리그라피] 풍경달다 -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끝에 풍경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풍경달다 -정호승-
[캘리그라피] 촛불하나 - G.O.D [캘리그라피]="" 끄적끄적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촛불하나 중 G.O.D- [캘리그라피]="" 끄적끄적
[여행] 부산의 테마마을 #3 - 감천문화마을 비석마을 인쇄벽화골목 40계단문화테마거리 [여행] 부산의 테마마을 - 가볼만한 곳 부산 #3- 감천문화마을과 비석문화마을, 중앙동 인쇄벽화골목과 40계단문화테마거리 1. 감천문화마을과 비석문화마을 부산은 테마거리(마을)가 많은 것 같아요. 그 중 감천문화마을을 다녀왔는데요. 부산의 산토리니, 마추픽추라 불린다고 합니다. 감천마을은 주민 아저씨의 말씀에 의하면 한국전쟁 때 태극도의 신앙촌이었다고 합니다. 감천마을은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계기와 지형의 특성에 의해 조성되어 민족의 근현대사의 흔적과 기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문화적 가치가 높아 보존과 재생을 위한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의해 벽화와 조형 미술작품으로 문화마을이 되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가시면 조용히 다녀야 합니다. 밤새워 일하고 낮에 주무시는 분들도 있고 조용하던 마을에 외..
[여행] 밤이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 #2 [여행] 밤이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 #2 제일 먼저 부산관광안내소에 들려서 이것저것 관광안내도를 가져 가져 오세요. 스마트폰이 있지만 한 눈에 볼 수 있고 나름대로 코스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부산가기 전에 지도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부산관광공사 사이트에 신청하면 우편으로 보내주니 참고하세요. 신청하러가기 부산투어 e-book 보러 가기 해운대 12경 중 하나인 달맞이길 벚나무와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찬 호젓한 오솔길이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정월 대보름날에 달빛과 바다의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데요.저녁을 먹고 택시를 타고 올라갔는데 드라이브 코스로 좋을 것 같아요. 달맞이길 언덕에 내렸을 땐 밤이라 깜깜하고 안개가 껴서 바다고 뭐고 아무것도..
[여행] 해운대도 식후경 - 해운대, 광안리 등 맛집, 부산 #1 [여행] 해운대도 식후경 - 해운대, 광안리 등 맛집, 부산 #1 - 2014년 7월 부산 여행하면서 들렸던 식당 해운대 초가집 해운대에 있는 호텔에 짐을 풀고 지인의 맛집 추천으로 그랜드 호텔 뒤에 바로 있는 초가집이라는 식당을 방문했어요. 부들부들한 완당, 꼬박, 비빔국수 모두 맛있었어요. 메뉴도 다양하고 저녁식사와 함께 술 안주로도 좋습니다. 저희가 밑반찬도 정말 잘 먹어서 여러 번 더 달라고 했는데 잘 주시고 친철하셨습니다. 해운대 옵스(OPS) 부산가면 옵스 OPS 베이커리 꼭 들려야한다고 해서 찾아보니 해운대에도 있더구요. 동백사거리에 있는 제일 가까운 옵스 해운대 카멜리아 점을 방문했습니다. 정말 무척 친절하시고 빵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갓 구운 빵 맛보라고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매장 밖에..
[캘리그라피] 부채 - 동행 이수동 [손멋글씨] 부채 동행 이수동 꽃같은 그대나무같은 나를 믿고 나서자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은 변하겠지만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테니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캘리그라피] 부채 - 별 헤는 밤 윤동주 [손멋글씨] 부채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는 것은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내일밤이 남은 까닭이오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 입니다. - 별 헤는 밤 中 윤동주 -
[캘리그라피] 부채 - 봄꽃 피던 날 용혜원 [손멋글씨] 부채 - 봄꽃 피던 날 봄꽃 피던 날 용혜원 겨우내내 무엇을 속삭였기에 온 세상에 웃음 꽃이 가득할까 이 봄에 여인내들이 나물을 캐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캘 수 있을까 이 봄에 누군가가 까닭없이 그리워지는 듯 해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 만나면 온 세상이 떠나가도록 웃어나 볼까나 이 봄엔 누구에게나 자랑하고픈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그대가 만약 끝내 사랑한다 말하지 않으면 그대 가슴에 꽃이라도 되어 피어나고 싶다
[캘리그라피] 봄날은 간다 - 구양숙 [손멋글씨]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구양숙 이렇듯 흐린 날에 누가 문 앞에 와서 내 이름을 불러 주면 좋겠다 보고 싶다고 꽃나무 아래라고 술 마시다가 목소리 보내오면 좋겠다 난리 난 듯 온 천지가 꽃이라도 아직은 니가 더 이쁘다고 거짓말도 해 주면 좋겠다
[캘리그라피] 너니까 괜찮아 [손멋글씨] 너니까 괜찮아